친환경 ESG 경영과 지속가능사회
게임의 배경
태평양 주변 여러 나라들은 원양어선을 이용해 태평양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활하고 있습니다. 원양어선은 가까운 바다와 먼 바다로 보내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누가 물고기를 많이 잡아 많은 이익을 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물고기를 너무 많이 잡으면 물고기가 멸종한다는 것을 잊지 않으셨겠죠?

게임 우승 조건
총 자산이 높은 순입니다. 총 자산에는 선박의 가격도 포함됩니다. 단, 선박의 최종가격은 감가상각이 일어난 후의 가격입니다.

과자 먹기 : 매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바다에서 물고기 잡기에 성공했으면 책상 위에 있는 고래밥 과자 중 1개를 먹습니다. 만약 가까운 바다와 먼 바다에서 모두 물고기를 잡았다면 2개를 먹습니다. 초기에는 매번 물고기를 잡으므로 과자를 먹게 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물고기 숫자가 줄어들 경우에는 물고기를 못잡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많은 수의 팀원들이 과자를 못 먹게 됩니다.

게임 규칙
1. 선박 경매 낙찰 순서는 금액이 높은 순 그리고 금액이 같을 때에는 입찰이 빠른 순입니다.
2. 가까운 바다와 먼 바다에서 무조건 모든 나라가 선박을 보낸다고 받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각 바다마다 물고기의 숫자에 따라 허용되는 나라(팀)의 숫자에 제한이 있고 선착순으로 허락됩니다. 12팀인 경우에는 초기에 9나라까지 허용됩니다. 그러므로 가지고 있는 선박을 어느 바다로 보낼지 눈치 싸움을 해야 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30% 정도의 확률로 배를 보내놓고도 허락을 받지 못해 물고기를 못 잡아서 선박 운영비만 날릴 수도 있습니다.
3. 선박의 가격은 매 라운드가 지날 때마다 5%씩 감가 삼각이 일어납니다. 초기에 선박이 많으면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어서 이익이지만 점점 물고기를 잡지 못하면 마지막에는 손해입니다. 그러므로 적정한 선박 대수를 잘 조절해야 합니다.


게임의 전략
1.선박 경매로 무조건 선박 수를 늘릴까? 선박이 많아지면 고기를 잡아 얻는 수익도 높아진다. 1라운드에 경매 받은 선박 1척은 매 라운드에 먼 바다에서만 물고기를 잡을 경우에는 최대 25마리 x 30 x 15라운드 = 11,250의 이익을 얻는다. 11,250은 최대치이다. 그러므로 선박은 많으면 많을수록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모든 라운드에 먼 바다에서만 물고기를 잡게 될까? 만약 물고기가 빨리 멸종될 경우에는 물고기도 잡지 못하고 선박 운영비만 많이 들어가 손해를 입게 된다. 물고기 수 감소 또는 물고기 멸종이라는 만약의 경우를 상정한다면, 산박 1척의 적정 가격은 어느 정도일까? 그리고 어느 라운드까지 선박을 경매 받아 구매할 것인가?
2. 자산에 선박도 들어간다. 10,000원에 경매를 받았다 하더라도 선박 가격은 1라운드에 3,000이다. 그런데 선박은 매 라운드마다 5%씩 감가상각(판매가 낮아짐)이 발생하여 15라운드에는 1척당 900보다 정도의 가격이 된다. 이 때문에 전체 재산도 줄어든다. 그러므로 후반 라운드에는 지나치게 비싼 가격에 선박을 구매한다면 손해가 발생할 것이다. 그러나 후반 라운드에서 900 이하에 선박을 낙찰받는다면 이익이 될 수도 있다. 아주 싼 값에 선박을 구매하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지 않을까?
3. 가까운 바다로 갈까? 먼 바다로 갈까? 당연히 선박 운영비를 고려하더라도, 먼 바다가 수익이 더 많으므로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그러나 각각의 바다에서 선박을 받아들이는 것은 최대 80% 정도까지만 무작위로 이루어진다. 내가 탈락하여 물고기는 한 마리도 못 잡고 선박 운영비만 날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차라리 경쟁률이 낮은 가까운 바다로 간다면 탈락할 염려는 없을 것이다.
4. 한쪽 바다로 몰빵하는 게 유리할 까? 아니면 나눠서 보낼까? 각각의 바다에서 어차피 무작위로 선박팀을 받게 되므로 한쪽 바다로 몰빵하든, 나눠서 가든 유불리를 점칠 수 없다. 다만, 후반 라운드에 물고기의 수가 줄어들어서 각 바다에서 받아들이는 선박들(팀수)이 매우 적은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는 선박을 보냈을 때 탈락할 확률이 크다. 그렇다면 선박운영비만 왕창 물게 되어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 손해를 줄이는 묘수는 차라리 선박을 안 보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소정의 항구 정박비만 물면 된다.
5. 라운드가 진행될 수록 전체 선박의 갯수도 늘어나게 되고 물고기를 잡는 마리수도 늘어나게 된다. 중반 라운드 이후부터 물고기의 숫자는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다. 이미 줄어든 상태에서 지나치게 많은 선박이 한 쪽 바다로 몰린다면 그 바다의 물고기는 완전히 멸종될 수도 있다. 만약 조금은 남아 있다면 물고기가 번식을 하여 다시 증가하겠지만 멸종된 상태라면 영원히 끝이다.
6. 바다의 물고기가 줄어들면 자동적으로 각 바다로 허용되는 선박의 갯수(실제로는 팀수)도 줄어든다. 바다로의 진입이 불허된다면(탈락) 배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많은 선박 운영비로 인해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는 것이다. 이 경우를 대비한다면 차라리 물고기를 잡으로 바다로 보내는 것보다는 차라리 항구에 정박시키는 것이 더 유리하다.